미국주식 상장폐지되면 손실로 잡히나요 미국주식을500만원 어치 샀는데 상장폐지가 된다면 500만원 누적 손익에 손실로 잡히나요

궁금하셨죠? 주식 상장 폐지되면 어찌 되는 건지, 제가 쉽게 풀어드릴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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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만원이나 투자했는데 상장 폐지되면 진짜 마음 아프시겠어요 ㅠㅠ. 일단, 상장 폐지 '자체'가 바로 손실로 잡히는 건 아니에요. 마치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이 바로 썩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야 상하는 것과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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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 폐지된 주식은 보통 장외 시장(쉽게 말해 정식 마켓 말고 동네 마켓)에서 거래될 수 있는데, 여기서 팔아야 진짜 손실이 확정되는 거예요. 만약 500만원에 산 주식을 장외에서 100만원에 팔았다면, 400만원 손실이 되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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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손실은 님의 다른 주식 투자 이익에서 뺄 수 있어요! 예를 들어 다른 주식으로 200만원 벌었다면, 400만원 손실에서 빼서 최종적으로 200만원 손실로 계산되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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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낼 때도 이 손실을 활용할 수 있어요. 주식으로 번 돈에 세금을 내는데, 상장 폐지로 손해 본 금액만큼 세금을 덜 낼 수 있다는 거죠. 만약 올해 손실을 다 못 썼다면, 다음 해부터 10년 동안 계속 뺄 수 있대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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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팁을 드리자면, 상장 폐지된 회사가 나중에 청산 절차를 거칠 때 돈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도 있고, 운이 좋으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소송에 참여해서 손해 배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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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관련 법은 자주 바뀌니까,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, 복잡하다 싶으면 세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게 제일 확실해요. 너무 걱정 마시고,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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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다양한 자료에 관심이 많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~